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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장애인 특수학교인 서울나래학교가 서울 서초구 염곡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에 공립특수학교가 문을 여는 것은 2002년 3월 경운학교가 개교한 이후 17년 만입니다.
지체장애학생 66명이 다니는 서울나래학교는 학생이 학교에 가지 않고 일주일에 2번 교사가 집으로 방문해 수업하는 방식인 13개 순회학급을 포함해 총 27학급이 운영됩니다.
또 내년 1학기에 맞춰 정식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경우 정원은 35학급 170여 명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비슷한 시기부터 설립을 추진 중인 강서구 서진학교, 중랑구 동진학교 등은 주민 민원과 관할 구청의 반대 등에 부딪혀 개교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에 공립특수학교가 문을 여는 것은 2002년 3월 경운학교가 개교한 이후 17년 만입니다.
지체장애학생 66명이 다니는 서울나래학교는 학생이 학교에 가지 않고 일주일에 2번 교사가 집으로 방문해 수업하는 방식인 13개 순회학급을 포함해 총 27학급이 운영됩니다.
또 내년 1학기에 맞춰 정식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경우 정원은 35학급 170여 명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비슷한 시기부터 설립을 추진 중인 강서구 서진학교, 중랑구 동진학교 등은 주민 민원과 관할 구청의 반대 등에 부딪혀 개교가 미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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