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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마약 2억여 원어치를 속옷 안에 숨겨서 들여와 국내에 유통한 남성 두 명이 붙잡혔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34살 조 모 씨와 32살 김 모 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조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석 달간 태국 방콕에서 2억6천 원 상당의 마약을 속옷 안에 숨겨서 들여온 뒤, 일부를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태국 현지에 공범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인터폴과 공조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지방경찰청은 34살 조 모 씨와 32살 김 모 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조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석 달간 태국 방콕에서 2억6천 원 상당의 마약을 속옷 안에 숨겨서 들여온 뒤, 일부를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태국 현지에 공범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인터폴과 공조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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