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보좌관 '기자 폭행' 혐의로 입건

이언주 보좌관 '기자 폭행' 혐의로 입건

2019.05.27. 오후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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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언주 의원의 보좌관이 이 의원을 취재하려던 기자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5일 밤 9시 50분쯤 서울 당주동 동화면세점 앞에서 이 의원의 보좌관, 김 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씨는 이 의원과 함께 면세점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했다가 이 의원을 인터뷰하려는 모 언론사 기자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손으로 신체 일부를 잡아당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다음날(26일) 새벽 돌려보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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