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3기 신도시 환경 파괴 심각...철회해야"

환경단체 "3기 신도시 환경 파괴 심각...철회해야"

2019.05.23. 오후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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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3기 신도시 계획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운동연합은 심각한 환경 파괴가 불가피하다며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기 신도시 지역인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지구는 대부분이 그린벨트이고, 개발이 불가한 환경성 평가 1등급 지역도 다소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막는 현명한 도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신도시 계획 자체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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