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페이 앱' 해외여행 때도 사용 가능해진다

[나이트] '페이 앱' 해외여행 때도 사용 가능해진다

2019.05.21. 오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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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요'긴한 뉴스 뉴스나이트가 정리했습니다.

알.아.요. 시작합니다.

■'페이 앱' 해외여행 때도 사용 가능해진다

앞으로는 해외에서도 스마트폰의 '페이 앱'으로 결제가 가능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해외에서 물건을 사려면 외화나 신용카드로 결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 등에 미리 돈을 충전을 해두면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우선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 업체와 제휴를 맺은 매장에서 결제가 가능하고, 제휴 확대에 따라 가능한 국가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외국환 거래법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오는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EBS, 저소득층 고교생 교재 집으로 배송

EBS가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나 의료 급여 대상자들에게 EBS 고교 교재를 무상으로 집까지 보내줍니다.

기존엔 학교에서 수요를 확인해 교재를 전달했지만,

앞으로는 각 학생들이 EBS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집에서 바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다음 2학기 교재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증권거래세, 30일 인하…코스피 0.05%p↓

증권거래세가 매매계약일 기준으로 오는 30일부터 인하됩니다.

이에 따라 코스피 주식에 대한 세율은 0.15%에서 0.1%로, 코스닥의 경우 0.3%에서 0.25%로 각각 0.05%p씩 낮아집니다.

매매계약 기준으로는 오는 30일부터, 결제일 기준으로는 다음 달 3일부터 시행됩니다.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형평성 높인다

산림복지 서비스 이용권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사회 취약계층에 숲 체험과 교육, 산림 치유 프로그램 등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데요.

지난해부터 신청자가 늘어나 온라인 추첨으로 대상자가 선정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는데요.

앞으로 몸의 불편, 소득 수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개선안이 마련됩니다.

또, 처음 이용권을 신청하는 사람을 1순위로 정하되, 그 안에서 경합을 할 때는 따로 우선순위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30주년 맞은 '춘천마임축제' 26일 개막

강원도의 대표적인 예술축제인 춘천마임 축제가 26일부터 8일 동안 열립니다.

춘천 중앙로를 비롯해 옛 미군기지인 캠프페이지 등 시내 전역에서 펼쳐지는데요.

축제 기간 영국과 프랑스 등 현재까지 13개국 18개 해외 단체 및 국내 500명의 아티스트가 참가해 공연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네스코 유산' 강릉단오제 6.3 시작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는 다음 달 3일부터 10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굿판과 민속놀이 등 14개 분야 72개 프로그램과 120여 개 공연이 마련돼 있습니다.

그동안 강릉 시내를 지나는 남대천 중심으로 행사가 열렸다면, 올해 단오제에서는 그 장소가 도심으로까지 확대된 게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알.아.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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