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행 저가 항공 지연...승객들 밤새 불편

다낭행 저가 항공 지연...승객들 밤새 불편

2019.04.19. 오전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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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행 항공편이 4시간 넘게 지연되면서 백 70여명의 승객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던 다낭행 에어 서울 RS511 항공편이 기체 결함으로 인해 4시간 넘게 출발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탑승 지연으로 인해 승객 170여 명은 공항에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새야 했습니다.

에어서울 측은 정확한 결함 이유는 확인 중이라면서 더 큰 불편이 없도록 곧 대체 항공편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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