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박유천, 7시간 조사받고 귀가

'마약 투약 혐의' 박유천, 7시간 조사받고 귀가

2019.04.18. 오후 6: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마약 투약 혐의로 오늘(18일) 경찰에 다시 출석한 가수 박유천 씨가 7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박 씨를 상대로 마약을 구매하고 투약한 사실이 있는지를 추궁했습니다.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옛 연인 황하나 씨의 주장과 달리 올해 초 함께 마약을 투약한 적이 없다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박 씨가 마약을 구매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과 최근까지 황 씨와 함께 있었던 모습이 담긴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씨 측은 결별 이후에도 만남을 이어온 건 맞지만, 마약을 함께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