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돈 못 받아" 불 지른 20대 구속

"친구에게 돈 못 받아" 불 지른 20대 구속

2019.03.22. 오후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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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두 차례나 방화를 시도한 20대가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2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7일과 12일 코엑스 안에 있는 남자 화장실에서 휴지에 불을 붙이는 등 방화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친구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받지 못해 불만을 품고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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