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 추가 고소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 추가 고소

2019.02.27. 오전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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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한 동물을 무분별하게 안락사시켰다는 논란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가 추가로 고소당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박 대표가 케어 회원정보를 이용해 다른 동물권단체들에 대한 비방 댓글을 달았다며 지난 21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앞서 카라는 지난해 11월 카라 임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 박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었습니다.

박 대표는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도 수사받고 있으며, 경찰은 지난 15일 박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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