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절대로 가져갈 수 없어" 청와대, 3·1운동 100주년 기념곡 공개

"이제 절대로 가져갈 수 없어" 청와대, 3·1운동 100주년 기념곡 공개

2019.02.19. 오후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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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절대로 가져갈 수 없어" 청와대, 3·1운동 100주년 기념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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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래퍼 비와이와 함께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곡 '나의 땅'을 공개했다.

19일 청와대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는 비와이와 함께한 '나의 땅' 뮤직비디오 영상이 공개됐다. 비와이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청와대는 "뮤직비디오에서는 3.1절부터 우리 근현대사 역사적 장면이 오늘과 만나, 미래를 이야기한다"라고 소개했다.

실제 영상에는 3·1운동, 임시정부 수립을 비롯한 독립운동에서 4·19혁명, 5·18 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 촛불집회 등으로 이어진 지난 100년의 근현대사가 형상화됐다. 과거의 100년을 통해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아울러 '나의 땅'은 "이제 절대로 가져갈 수 없어 너와 나의 땅", "지나온 100년을 추억해, 다가올 100년은 우리 어깨에 달렸어"와 같은 노랫말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YTN PLUS 문지영 기자
(moon@ytnplus.co.kr)

[사진 출처 = 청와대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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