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출신 고교 농구부 코치, 동성 제자 성추행"

"프로 출신 고교 농구부 코치, 동성 제자 성추행"

2019.01.23. 오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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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선수 출신의 고등학교 농구부 코치가 동성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말, 아동·청소년 성 보호법 위반 혐의로 전 농구코치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7년 2월 동계합숙 기간 중 교내 농구부 숙소에서 잠들어있던 피해 학생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며 성추행 혐의를 부인했지만, 학교 측은 A 씨를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태민[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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