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에서 외래 환자가 흉기로 찔러 의사 사망

정신과에서 외래 환자가 흉기로 찔러 의사 사망

2018.12.31. 오후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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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러 온 환자가 흉기로 의사를 찔러 의사가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5시 45분쯤 서울 종로에 있는 강북삼성병원 정신과에서 외래 환자가 담당 의사를 흉기로 찔렀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 30대 남성 환자를 현장에서 긴급체포 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슴을 흉기에 찔린 의사는 심폐소생술을 하고 긴급 수술에 들어갔지만 오후 7시 30분쯤 숨졌습니다.

경찰은 살인 미수가 아닌 살인 혐의로 피의자의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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