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농촌일자리 8만7천 개 창출

농림부, 농촌일자리 8만7천 개 창출

2018.12.19. 오전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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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부터 4년간 농업과 농촌에 일자리 8만7천여 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어제 정부 세종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당정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년 중점 추진업무 보고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 전북 김제와 경북 상주에 스마트 팜 혁신 밸리 4곳을 조성해 2022년까지 스마트 전문인력 500명을 양성하고 이들을 통해 농축산식품 산업 전반으로 스마트화를 확산하기로 했습니다.

농림부는 축산사육환경 개선과 조류인플루엔자, AI 예방을 위해 가축방역을 강화하고 생산단계부터 농축산물 먹거리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벼농사 중심의 직불제를 다른 작물로 확대하고 지급요건도 소규모 농가일수록 면적당 지급액을 늘리는 공익형 직불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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