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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보직 인사권을 비롯한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던 대법원장의 권한을 신설되는 사법행정회의로 넘기는 방안을 놓고 법원 내부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가 열립니다.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은 법원 내부통신망에 글을 올려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대법원 청사에서 사법행정제도 개선에 관한 법원 내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명수 대법원장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최종 의견을 표명하기에 앞서 법원 내부 의견수렴을 지시했습니다.
토론회에는 법원 안팎의 인사들이 토론자로 두루 참여할 예정입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은 법원 내부통신망에 글을 올려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대법원 청사에서 사법행정제도 개선에 관한 법원 내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명수 대법원장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최종 의견을 표명하기에 앞서 법원 내부 의견수렴을 지시했습니다.
토론회에는 법원 안팎의 인사들이 토론자로 두루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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