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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와 관련해 경찰과 국과수, 소방 등 관계 당국의 2차 합동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고시원 안에 소방설비가 설치돼 있거나 작동을 제대로 했는지와 내부 증·개축 여부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처음 불이 시작된 고시원 301호의 거주자 A 씨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했습니다.
301호에 있던 전기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는 경찰은 A 씨에 대한 실화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조사 과정에서 건물주 책임이 드러나면 건물주 소환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종로경찰서는 고시원 안에 소방설비가 설치돼 있거나 작동을 제대로 했는지와 내부 증·개축 여부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처음 불이 시작된 고시원 301호의 거주자 A 씨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했습니다.
301호에 있던 전기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는 경찰은 A 씨에 대한 실화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조사 과정에서 건물주 책임이 드러나면 건물주 소환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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