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291편·인천공항 19편 무더기 결항

김포공항 291편·인천공항 19편 무더기 결항

2018.08.23. 오후 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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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에서도 무더기 결항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저녁 7시 기준으로 인천공항에서는 출발 9편, 도착 10편 등 국제선 여객기 19편이 결항했습니다.

인천공항은 저녁 6시에 공항 1터미널과 용유역 사이를 운행하는 자기부상열차 운행도 중단했습니다.

김포공항 국내선에서도 결항이 속출했습니다.

저녁 6시 기준으로 김포공항에서는 출발 150편, 도착 141편 등 총 291편의 국내선 여객기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또 김포공항을 비롯한 전국 14개 공항에서 출발 486편, 도착 477편 등 총 963편의 국내선 여객기가 결항했다고 한국공항공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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