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노동자축구 北 대표단 귀환

남북노동자축구 北 대표단 귀환

2018.08.12. 오후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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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참석차 서울을 방문한 북측 대표단이 2박 3일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환했습니다.

북한 노동단체 조선직업총동맹 주영길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 64명은 오늘 오후 남측의 환송을 받으며 육로를 통해 돌아갔습니다.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는 지난 2015년 10월 평양 대회에 이어 어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3년 만에 개최됐습니다.

남측에서 열린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참석차 북측 대표단이 방남한 것은 2007년 경남 창원 대회 이후 11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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