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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쯤 서울 양재동에 있는 25층짜리 아파트 21층에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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