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성추행·사진 유포' 피의자 5명으로 늘어

'모델 성추행·사진 유포' 피의자 5명으로 늘어

2018.05.28. 오후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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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델 성추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사진을 유포한 피의자 2명에 대해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유튜버 양예원 씨와 동료 이소윤 씨의 사진을 촬영해 판매하거나 교환해 유출한 혐의로 촬영 동호회원 2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진 모델 성추행 사건 관련 피의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은 다만 양 씨 사진 유출과 관련해 지난 2015년 7월 촬영 모임에 참여한 사진가 13명 가운데 10명을 찾아내 조사했지만, 뚜렷한 혐의점을 포착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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