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민통선 안보 관광지로 첫 개발

[인천] 강화도 민통선 안보 관광지로 첫 개발

2018.05.10. 오후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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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해빙 무드에 맞춰 강화도 민간인 출입 통제 지역을 안보 관광지로 개발하는 사업이 처음으로 시작됩니다.

인천 강화군은 올해 사업이 33억 원을 투입해 민통선 지역을 포함한 강화도 북단 지역을 안보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상 지역은 강화군 송해면 승천포와 양사면 산이포 등 총 4개 지역입니다.

승천포 마을에는 만㎡ 규모의 고려 천도 공원을 조성하고 산이포 마을에는 농산물 판매 시설과 만남의 마당 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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