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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오는 4일 청와대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 평양냉면이 결정됐다..
청와대마저 따른 '평양냉면 열풍'은 임종석 비서실장이 이정도 총무비서관에게 '이번주 청와대 구내식당 메뉴로 평양냉면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 만찬에서 북측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렵사리 평양에서부터 평양냉면을 가져왔다"며 옥류관의 평양냉면을 선보인 이후, 평양냉면은 판문점 선언을 상징하는 메뉴가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 대통령 입장 순간에 모든 참석자들이 10초간 기립박수를 치며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을 축하하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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