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 새 검정교과서 가격 최대 30% 내린다

초·중·고교 새 검정교과서 가격 최대 30% 내린다

2018.02.13. 오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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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바뀌는 초·중·고교 일부 학년의 검정교과서 가격이 기존보다 권당 최소 140원에서 최대 3천 원까지 내립니다.

교육부는 오늘 교과용 도서심의회를 열어 2018학년도 검정도서 신간본 가격을 심의·의결했습니다.

평균가격은 1권에 평균 4천397원으로 2017년 검정교과서 대비 141원 인하됐으며 중학교 1학년의 경우 국어·영어·수학을 포함한 검정교과서의 평균가격이 5천945원으로 2천933원 내렸습니다.

교과서와 교과목, 수업 방식의 기준이 되는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올해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은 새 교과서를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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