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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공영방송 장악을 계획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로 꼽히고 있는 MBC 이우환 피디가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이른바 방송사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이 피디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앞서 이 피디는 개인의 비루한 경험이 방송 장악의 역사적 증거가 될 수 있게 해준 국민에게 감사한다면서 이 사안의 최종 책임자는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피디는 지난 2014년 세월호 관련 프로그램 제작을 두고 사측과 갈등을 빚다가 비 제작부서로 발령돼 스케이트장을 관리했던 인물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이른바 방송사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이 피디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앞서 이 피디는 개인의 비루한 경험이 방송 장악의 역사적 증거가 될 수 있게 해준 국민에게 감사한다면서 이 사안의 최종 책임자는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피디는 지난 2014년 세월호 관련 프로그램 제작을 두고 사측과 갈등을 빚다가 비 제작부서로 발령돼 스케이트장을 관리했던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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