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세월호 휴대전화 2대 복구..."죽으면 안 돼"

[YTN 실시간뉴스] 세월호 휴대전화 2대 복구..."죽으면 안 돼"

2017.05.26.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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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장전입 인사 발탁 등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원칙 위배 논란과 관련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인사가 국민 눈높이에 못 미쳤다며 사과했습니다. 선거 캠페인과 국정 운영이 같을 수는 없었다면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 이낙연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여야 입장이 엇갈리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청와대의 유감 표명에도 야당의 반발은 이어져 오늘 채택이 무산됐습니다.

■ 문재인 정부 출범 뒤 처음으로 통일부가 인도적 지원을 위한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을 승인했습니다. 정부가 대북 인도 지원 단체에 북측과 접촉해도 된다고 허가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1년 4개월 만입니다.

■ 앞으로 집회 현장에 경찰과 살수차, 차벽을 배치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시위대와 경찰 모두의 인권을 보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됩니다.

■ 세월호에서 찾은 휴대전화 2대의 데이터 복원에 성공했습니다. 가족들과 주고받은 문자와 사진 등 데이터가 온전히 되살아나 침몰 당시 상황을 조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16강행을 확정한 신태용 호가 잠시 후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조별예선 최종전을 치릅니다. 이길 경우 한국 축구 사상 최초로 월드컵 조별리그 전승의 대기록을 작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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