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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폭력 사태로 번진 탄핵 반대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정광용 박사모 회장에 대해 경찰이 체포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 정 회장이 세 번째 출석요청마저 거부해 체포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오늘 출석하기로 했지만, 돌연 변호인을 통해 대선 이후로 출석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 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안이 인용된 지난달 1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폭력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시위 참가자들은 경찰 버스 등을 파손하고 언론사 기자들을 폭행했습니다.
또 시위 참가자 3명이 사망하는 등 사상자가 여럿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신지원[jiwon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 정 회장이 세 번째 출석요청마저 거부해 체포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오늘 출석하기로 했지만, 돌연 변호인을 통해 대선 이후로 출석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 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안이 인용된 지난달 1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폭력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시위 참가자들은 경찰 버스 등을 파손하고 언론사 기자들을 폭행했습니다.
또 시위 참가자 3명이 사망하는 등 사상자가 여럿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신지원[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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