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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가 없는 의경이 호기심에 경찰 버스를 몰다 동료 의경을 다치게 하는 사고를 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면허도 없이 경찰 버스를 몰다가 동료 의경을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로 은평경찰서 소속 A 상경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상경은 지난 15일 서울 신월동 모 기동단 연병장에서 경찰 버스를 몰다가 인근에 세워진 버스 옆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붙인 스티커를 떼던 동료 의경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상경은 두 버스 사이에 끼어 횡격막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상경은 상관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호기심에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양천경찰서는 면허도 없이 경찰 버스를 몰다가 동료 의경을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로 은평경찰서 소속 A 상경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상경은 지난 15일 서울 신월동 모 기동단 연병장에서 경찰 버스를 몰다가 인근에 세워진 버스 옆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붙인 스티커를 떼던 동료 의경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상경은 두 버스 사이에 끼어 횡격막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상경은 상관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호기심에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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