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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측이 추가 신청한 증인 17명 가운데 최순실 씨 등 8명이 탄핵심판 증인으로 채택되면서 헌법재판소는 오는 22일까지 증인신문을 이어갑니다.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11차 변론에서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등 8명을 증인으로 채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헌재는 9일과 14일에 이어 오는 16일엔 김영수 전 포레카 대표 등 4명을, 이어 20일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등 2명을, 그리고 오는 22일엔 최순실 씨와 안 전 수석을 증인신문 합니다.
하지만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등 기업 총수 4명을 포함해 9명은 증인 채택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헌재는 건강상 이유로 증인신문에 나오지 않겠다고 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오는 20일 오후 2시에 다시 부르기로 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11차 변론에서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등 8명을 증인으로 채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헌재는 9일과 14일에 이어 오는 16일엔 김영수 전 포레카 대표 등 4명을, 이어 20일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등 2명을, 그리고 오는 22일엔 최순실 씨와 안 전 수석을 증인신문 합니다.
하지만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등 기업 총수 4명을 포함해 9명은 증인 채택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헌재는 건강상 이유로 증인신문에 나오지 않겠다고 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도 오는 20일 오후 2시에 다시 부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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