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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뒤집고 김현중 씨의 전 여자친구 최 모 씨를 다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최 씨에 대한 무혐의 처분에 반발해 김 씨 측이 제출한 항고를 받아들여 최 씨를 사기 미수와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김 씨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일부 조작하고, 언론 인터뷰에서 김 씨의 폭행으로 인해 유산했다고 말해 김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김 씨 측이 최 씨를 공갈 등의 혐의로 고소했지만, 검찰은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최 씨에 대한 첫 공판은 오는 3월 30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최 씨에 대한 무혐의 처분에 반발해 김 씨 측이 제출한 항고를 받아들여 최 씨를 사기 미수와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김 씨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일부 조작하고, 언론 인터뷰에서 김 씨의 폭행으로 인해 유산했다고 말해 김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김 씨 측이 최 씨를 공갈 등의 혐의로 고소했지만, 검찰은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최 씨에 대한 첫 공판은 오는 3월 30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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