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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외모 비하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이탁규 서울대 총학생회장이 임기 시작 열하루 만에 직무 권한을 정지당했습니다.
서울대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대표 등으로 구성된 총운영위원회는 총학생회장 직무 권한 정지 안건을 통과시키고, 이 회장과 관련된 논란을 조사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특위 조사가 끝날 때까지 이 회장은 직무가 정지됩니다.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학내 장터에서 여성을 꽃에 비유하며 "꽃밭이 어디 있느냐"라는 말을 하는 등 여성 외모 비하 발언을 해 구설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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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대표 등으로 구성된 총운영위원회는 총학생회장 직무 권한 정지 안건을 통과시키고, 이 회장과 관련된 논란을 조사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특위 조사가 끝날 때까지 이 회장은 직무가 정지됩니다.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학내 장터에서 여성을 꽃에 비유하며 "꽃밭이 어디 있느냐"라는 말을 하는 등 여성 외모 비하 발언을 해 구설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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