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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호스트바 전 동료 증언 "최순실과 애인 사이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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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호스트바 전 동료 증언 "최순실과 애인 사이 의심"

2016년 10월 28일 15시 44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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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호준석의 뉴스인
■ 진행 : 호준석 앵커
■ 인터뷰 : 이상일, YTN 객원 해설위원 / 유용화, YTN 객원 해설위원

◆ 앵커 : 고영태는 어떤 인물이고 어떤 생각에서 제발로 검찰에 걸어나간 것일까요?

◇ 인터뷰 : 글쎄요, 나이도 젊은 분 아닙니까? 그리고 언론에 의하면 유흥업계에서 상당히 마당발로 통하고 유흥업계에서 오랫동안 일을 했고 그러면서 나중에는 지금 최순실과 말을 트는 관계였고.

그리고 큰소리를 내도 금방 화해하고 그래서 이게 개인적인 특수한 관계가 아니냐, 그런 식의 얘기까지 오가고 있는 것이 사실인 거죠. 그리고 더블루K라는 독일 게 있고 한국 게 있는데 거기의 대표를 맡았다가 그만두고요.

박근혜 대통령에게 가방을 만들어서 가방 만드는 업체에 최순실 씨가 투자를 했다가 투자를 안 해서 그만뒀다는 얘기까지 했고. 그래서 일각에서는 최순실과 상당히 특수한 관계면서 거의 비서 역할도 한 것이 아니냐. 그런 관계였던 것 같은데요. 지금 제 발로 들어와서 검찰에 출두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는 이성한 전 총장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 얘기들이 보면 최순실과 관계됐던 사람들이 상당히 국민적 분노가 격앙돼 있고 전국민적 관심사로 가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지금 출두하거나 검찰에서 많은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만큼 최순실의 관계들이 굉장히 이해관계에 의해서라든가 개인적인 관계라든가 이런 부분에 의해서 만들어진 집단이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앵커 : 고영태, 과거에 동료였다고 한 사람이 오늘 라디오 인터뷰를 하면서 일부 증언이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조금 전 말씀하신 유흥업에 있었다, 종사했었다.

그 당시 모습과 지금 사진과 신문기사를 보니까 그 사람이 맞더라라고 얘기를 하면서 이 나라의 국정을 한 아녀자와 그 아녀자와 엮여있는 남성 접대부가,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 이 사람의 말입니다. 이렇게 관여했다는 것이 어이없다. 2006년이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민우라는 이름으로 호스트바, 강남의 호스트바에서 자신과 같이 일했었다.

그리고 손님을 끌어오는 마담 역할을 했었다라고 말하기도 했고요. 최순실 씨가 손님으로 왔다가 고영태 씨를 만났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애인관계로 발전한 뒤에 금전을 요구해서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이 사람의 주장입니다. 이 사람의 말이고. 20살 차이가 나는데 반말을 할 정도라면 어떤 사이인지 짐작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그런 말이었습니다.

◇ 인터뷰 : 그래서 국민들이 더욱더 어이없어하고 허탈해하는 것이죠. 지금 라디오 인터뷰 내용도 나왔습니다마는 최순실이라는 사람도 결국은 민간인이고요. 과거에 자기 아버지가 최태민이라는 목사라고 얘기를 하고 있지 않죠. 상당히 영생교라든가 사교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거기에서 종교적인 부분에서 연관돼 있는 사람이고 그리고 국정운영의 틀을 경험한 사람도 아니고 정치 경험한 사람도 아니에요.

그 사람이 또 지금 나와 있는 애인이라고 칭하고 있는 고영태라는 사람도 상당히 유흥업 쪽에서 종사하던 사람이고 이런 사람들이 과연 대통령 연설문을 보고 고치고 또 각종 안보 자료라든가 경제 자료 이런 것을 다 열람했다고 나와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국민들이 봤을 때는 어이없고 기가 찰 노릇이다. 어떤 국민들은 이게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너무 부끄럽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는 실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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