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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걸, 한국경제교육원 원장 / 백성문, 변호사 / 백현주, 대중문화 전문기자 / 백기종,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앵커]
혹시 불법으로 성 매수를 한 남성분이라면주의 깊게 보셔야 할 소식입니다. 무려 11만 명에 달하는 성 매수 남성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고객 정보 리스트가 수사기관에 제출돼성 매매 업주들이 처벌받게 됐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30살 나 모 씨는 성 매수 남성11만 명의 정보가 담긴 '고객 정보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성 매수 남성들을우수 고객, 주의 고객, 기피 고객이렇게 등급을 나눠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성매매 업주들에게이 프로그램을 팔고,사용료로 매월 15만 원씩 받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산 업주들은성 매수 고객의 전화를 받으면 휴대전화에'주의할 고객이다, 블랙리스트 고객이다' 이런 정보가 떠서 '진상 고객'은 피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성매수 고객정보 명단을 만들어서 판 남성과, 이 정보를 산 업주 모두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현재 검찰이 11만 명에 달하는 성 매매 남성들의 개인 정보도 확보했다고 하는데요. 이 남성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이 사건 이야기 나눠봅니다. 아마 11만명 되는 분들은 계속해서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팀장님, 일단은 제일 궁금한 게 11만명이라는 엄청난 숫자의 사람을 어떻게 이 사람이 확보를 했을까요?
[인터뷰]
11만명이 그동안 서초, 강남이 주가 되거든요. 성매매 업소를 이용한 이용자들의 전화번호를 입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걸 모아놔서. 이미 상당히 오래 전에 보도가 됐었거든요, 몇 개월 전에. 지금 수사를 계속하던 중에 나 모 씨라는, 류주현 앵커가 리포트를 해 주셨지만. 앱을 설치합니다.
[앵커]
그러니까 예전에 나왔던 그 명단을 다시 재사용했다?
[인터뷰]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 앱을 설치를 해서 40여 개의 업주들에게 앱 설치를 해 주고 월 15만원씩을 받는데 이 부분이 검찰에서 구속 기소를 하면서 세상에 밝혀졌는데. 방금 말씀을 하셨지만 11만여 명의 남성들이 왜 성매수남이 됐느냐면 바로 여성들의 인적사항이 다 확보가 돼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여성들의 휴대폰과 그다음에 알선을 한 중간 브로커, 쉽게 말하면 알선업주에게 또 전화번호가 다 입력이 되어 있는 이것을 모아놓은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11만 3000여 명은 내가 혹시 강남에서 한 번이라도 성매매를 했다라고 한다면 아마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이는 그런 상황입니다.
[앵커]
그래서 저는 수면제를 좀 강남 쪽에 많이 팔면 장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분류 기준이 뭔지 모르겠어요.
[인터뷰]
제가 조금 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전화를 하게 되면 성매매 업주에게 내가 지금 몇 명의 성매매 여성을 데리고 있는데 전화가 옵니다. 성매수를 하기 위해서. 그런데 여기를 보면 그린으로 뜨면 우수고객입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행위를 하고 나서 정말 매너 좋게 젠틀하게 팁도 주고 정말 위로도 해 주고 나가는 사람이고요.
그다음에 주의는 괴롭히지는 않지만 뭔가 상당히 인색한 이런 형태를 주의. 또 잘못하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거고요. 기피라고 하는 것. 그린, 레드, 블랙카드 식인데. 블랙이 뜨는 것은 절대로 성매수 남이 찾아도 전화를 받지도 말고 절대 연계시키지 말라는 그런 상황인데. 아주 업주들이 이 앱 때문에 큰 재미를 봤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왜냐, 기피남들이 전화를 해도 받지 않기 때문에 신고가 되거나 문제가 없다, 이런 상황이 왔다는 거죠.
[앵커]
성매매 단속정보도 이 사람이 어떻게 입수를 한 모양이에요?
[인터뷰]
그러니까 성매매 단속 정보는 어떻게 된 것이냐면 이 사건과는 어떻게 보면 별개입니다. 성매수를 한 사람이 경찰의 조사를 받는데 그 조사 받는 과정에서 경찰관들이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에 딱 보니까 단속정보라는 게 있는 거예요, 성매매 업주들 단속정보. 그래서 그걸 찍어서 제 생각에는 아마 이게 돈이 되겠다고 생각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업주들에게 이걸 파는 겁니다. 어떻게 단속할지 계획이 나와 있는 거니까. 그 계획을 알면 단속을 피할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래서 그걸 찍은 사람은 성매수했던 것과 처벌은 별개로 하고 어쨌든 성매매를 도와주거나 마찬가지가 되기 때문에 성매수 알선의 방조 혐의로 이 사람도 기소가 된 것이죠.
[인터뷰]
해당경찰관은 강도높은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 다음에 성매매업주들과 중간의 브로커들이 어떤 행태를 했느냐면 관할서의 차량번호, 그다음에 몇 대, 단속 일시, 장소, 위치, 그 경찰관의 전화번호까지 입수를 해서 전부 다 배포를 했습니다. 이런 부분이 지금 밝혀져서 과연 이게 어떤 상황인지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아니, 그런데 일반적으로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으면 사람이 굉장히 겁나고 이렇게 할 텐데 그 와중에 이거 있는데... 사진을... 이분은 다른 쪽으로 해도 대성을 할 것 같아요.
[인터뷰]
그러니까 그분은 담력이 대단한 거죠. 조사를 받을 때 고개도 못 들거든요. 음주운전 조서 받는 데도 고개를 못 들 정도인데 이분은 성매매 피의 조사인데 과감하게 경찰관 책상에 있는 것을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그걸 팔 정도니까 이런 분은 국정원 같은 곳에서 특별히 관리를. 옛날에 해커를 채용해서 기업쪽에 채용을 해서 활용한 적이 있었거든요, IT쪽으로 전문가로. 이런 분도 국정원에서 요즘 북한 정보가 휴민트 무너져서 엉망이잖아요. 007이라든가. 또 신문사 기자로 취직해도 이런 분은 특종을 많이 터뜨릴거든요.
[인터뷰]
왜냐하면 기자는 정신없는 와중에 발견하면 그것과 별개가 있을 때 그것도 포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의미 있는 말씀이기는 한데 저는 이 보도를 보니까 제대로 조사를 해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또 1만 1000명도 아니고 11만명이라서 제 눈을 의심하고 봤었는데 여러 보도에서 11만 명으로 취재 결과가 나온 것을 보니까 결국은 저와는 아주 가까운 곳에서도 이 관련되어 있는 분들, 밤에 안정제를 요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거 아니에요. 심장이 떨리니까. 내가 혹시라도 적발이 돼서 법의 처벌을 받으면 어떡하지, 가슴 떨려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 아니에요. 그래서 세상에 누굴 믿고 살아가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인터뷰]
그런데 사실 이 사건을 보면 우리나라가 성매매특별법과 관련해서 단속이 얼마나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거예요. 11만 명의 성매수자가 있다는 사실만 놓고 보더라도 우리나라 성매매 하면 처벌받는다라고 다 알고 있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거의 처벌받지 않는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면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언론에 공개가 되면 좀더 단속을, 법이 존속하는 이유가 있다면 단속도 분명히 강화를 해야죠.
[앵커]
슬림니스 나이트 인 시애틀이라는 영화가 있잖아요. 슬림니스 나이트 인 서울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철저하게 조사를 했으면 좋겠어요. 11만 명에 대해서. 조사가 가능하겠죠?
[인터뷰]
네. 숫자가 많은 경우에는 분류를 해서 지역 관할 경찰서로 배당을 하게 됩니다.
[앵커]
분류를 하나요. 또 레드, 그린으로 분류를 하나요?
[인터뷰]
716명의 성매수 남성들을 조사를 해 본 적이 있는데 엄청난 로비, 엄청난 청탁. 또 부인으로 일관하기. 그다음에 해외에 나갔다, 별별 수법들이 다 동원이 되는데 결국은 나중에 다 시인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1회성은 검찰에서 처벌을 안 받고 그 당시에는 반성문쓰면서 교육 정도로 끝나는 경향이 있었는데 지금은 대체적으로 다 강한 처벌을 합니다.
[앵커]
직장에 통보가 되겠죠?
[인터뷰]
다 통보가 됩니다, 특히 공무원 같은 경우.
[앵커]
이걸 자꾸 이야기를 하면 잠을 못 자겠지만 어쨌든 처벌을 받을 일은 처벌을 받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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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혹시 불법으로 성 매수를 한 남성분이라면주의 깊게 보셔야 할 소식입니다. 무려 11만 명에 달하는 성 매수 남성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고객 정보 리스트가 수사기관에 제출돼성 매매 업주들이 처벌받게 됐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30살 나 모 씨는 성 매수 남성11만 명의 정보가 담긴 '고객 정보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성 매수 남성들을우수 고객, 주의 고객, 기피 고객이렇게 등급을 나눠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성매매 업주들에게이 프로그램을 팔고,사용료로 매월 15만 원씩 받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산 업주들은성 매수 고객의 전화를 받으면 휴대전화에'주의할 고객이다, 블랙리스트 고객이다' 이런 정보가 떠서 '진상 고객'은 피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성매수 고객정보 명단을 만들어서 판 남성과, 이 정보를 산 업주 모두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현재 검찰이 11만 명에 달하는 성 매매 남성들의 개인 정보도 확보했다고 하는데요. 이 남성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이 사건 이야기 나눠봅니다. 아마 11만명 되는 분들은 계속해서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팀장님, 일단은 제일 궁금한 게 11만명이라는 엄청난 숫자의 사람을 어떻게 이 사람이 확보를 했을까요?
[인터뷰]
11만명이 그동안 서초, 강남이 주가 되거든요. 성매매 업소를 이용한 이용자들의 전화번호를 입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걸 모아놔서. 이미 상당히 오래 전에 보도가 됐었거든요, 몇 개월 전에. 지금 수사를 계속하던 중에 나 모 씨라는, 류주현 앵커가 리포트를 해 주셨지만. 앱을 설치합니다.
[앵커]
그러니까 예전에 나왔던 그 명단을 다시 재사용했다?
[인터뷰]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 앱을 설치를 해서 40여 개의 업주들에게 앱 설치를 해 주고 월 15만원씩을 받는데 이 부분이 검찰에서 구속 기소를 하면서 세상에 밝혀졌는데. 방금 말씀을 하셨지만 11만여 명의 남성들이 왜 성매수남이 됐느냐면 바로 여성들의 인적사항이 다 확보가 돼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여성들의 휴대폰과 그다음에 알선을 한 중간 브로커, 쉽게 말하면 알선업주에게 또 전화번호가 다 입력이 되어 있는 이것을 모아놓은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11만 3000여 명은 내가 혹시 강남에서 한 번이라도 성매매를 했다라고 한다면 아마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이는 그런 상황입니다.
[앵커]
그래서 저는 수면제를 좀 강남 쪽에 많이 팔면 장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분류 기준이 뭔지 모르겠어요.
[인터뷰]
제가 조금 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전화를 하게 되면 성매매 업주에게 내가 지금 몇 명의 성매매 여성을 데리고 있는데 전화가 옵니다. 성매수를 하기 위해서. 그런데 여기를 보면 그린으로 뜨면 우수고객입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행위를 하고 나서 정말 매너 좋게 젠틀하게 팁도 주고 정말 위로도 해 주고 나가는 사람이고요.
그다음에 주의는 괴롭히지는 않지만 뭔가 상당히 인색한 이런 형태를 주의. 또 잘못하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거고요. 기피라고 하는 것. 그린, 레드, 블랙카드 식인데. 블랙이 뜨는 것은 절대로 성매수 남이 찾아도 전화를 받지도 말고 절대 연계시키지 말라는 그런 상황인데. 아주 업주들이 이 앱 때문에 큰 재미를 봤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왜냐, 기피남들이 전화를 해도 받지 않기 때문에 신고가 되거나 문제가 없다, 이런 상황이 왔다는 거죠.
[앵커]
성매매 단속정보도 이 사람이 어떻게 입수를 한 모양이에요?
[인터뷰]
그러니까 성매매 단속 정보는 어떻게 된 것이냐면 이 사건과는 어떻게 보면 별개입니다. 성매수를 한 사람이 경찰의 조사를 받는데 그 조사 받는 과정에서 경찰관들이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에 딱 보니까 단속정보라는 게 있는 거예요, 성매매 업주들 단속정보. 그래서 그걸 찍어서 제 생각에는 아마 이게 돈이 되겠다고 생각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업주들에게 이걸 파는 겁니다. 어떻게 단속할지 계획이 나와 있는 거니까. 그 계획을 알면 단속을 피할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래서 그걸 찍은 사람은 성매수했던 것과 처벌은 별개로 하고 어쨌든 성매매를 도와주거나 마찬가지가 되기 때문에 성매수 알선의 방조 혐의로 이 사람도 기소가 된 것이죠.
[인터뷰]
해당경찰관은 강도높은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 다음에 성매매업주들과 중간의 브로커들이 어떤 행태를 했느냐면 관할서의 차량번호, 그다음에 몇 대, 단속 일시, 장소, 위치, 그 경찰관의 전화번호까지 입수를 해서 전부 다 배포를 했습니다. 이런 부분이 지금 밝혀져서 과연 이게 어떤 상황인지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아니, 그런데 일반적으로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으면 사람이 굉장히 겁나고 이렇게 할 텐데 그 와중에 이거 있는데... 사진을... 이분은 다른 쪽으로 해도 대성을 할 것 같아요.
[인터뷰]
그러니까 그분은 담력이 대단한 거죠. 조사를 받을 때 고개도 못 들거든요. 음주운전 조서 받는 데도 고개를 못 들 정도인데 이분은 성매매 피의 조사인데 과감하게 경찰관 책상에 있는 것을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그걸 팔 정도니까 이런 분은 국정원 같은 곳에서 특별히 관리를. 옛날에 해커를 채용해서 기업쪽에 채용을 해서 활용한 적이 있었거든요, IT쪽으로 전문가로. 이런 분도 국정원에서 요즘 북한 정보가 휴민트 무너져서 엉망이잖아요. 007이라든가. 또 신문사 기자로 취직해도 이런 분은 특종을 많이 터뜨릴거든요.
[인터뷰]
왜냐하면 기자는 정신없는 와중에 발견하면 그것과 별개가 있을 때 그것도 포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의미 있는 말씀이기는 한데 저는 이 보도를 보니까 제대로 조사를 해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또 1만 1000명도 아니고 11만명이라서 제 눈을 의심하고 봤었는데 여러 보도에서 11만 명으로 취재 결과가 나온 것을 보니까 결국은 저와는 아주 가까운 곳에서도 이 관련되어 있는 분들, 밤에 안정제를 요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거 아니에요. 심장이 떨리니까. 내가 혹시라도 적발이 돼서 법의 처벌을 받으면 어떡하지, 가슴 떨려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 아니에요. 그래서 세상에 누굴 믿고 살아가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인터뷰]
그런데 사실 이 사건을 보면 우리나라가 성매매특별법과 관련해서 단속이 얼마나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거예요. 11만 명의 성매수자가 있다는 사실만 놓고 보더라도 우리나라 성매매 하면 처벌받는다라고 다 알고 있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거의 처벌받지 않는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면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언론에 공개가 되면 좀더 단속을, 법이 존속하는 이유가 있다면 단속도 분명히 강화를 해야죠.
[앵커]
슬림니스 나이트 인 시애틀이라는 영화가 있잖아요. 슬림니스 나이트 인 서울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철저하게 조사를 했으면 좋겠어요. 11만 명에 대해서. 조사가 가능하겠죠?
[인터뷰]
네. 숫자가 많은 경우에는 분류를 해서 지역 관할 경찰서로 배당을 하게 됩니다.
[앵커]
분류를 하나요. 또 레드, 그린으로 분류를 하나요?
[인터뷰]
716명의 성매수 남성들을 조사를 해 본 적이 있는데 엄청난 로비, 엄청난 청탁. 또 부인으로 일관하기. 그다음에 해외에 나갔다, 별별 수법들이 다 동원이 되는데 결국은 나중에 다 시인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1회성은 검찰에서 처벌을 안 받고 그 당시에는 반성문쓰면서 교육 정도로 끝나는 경향이 있었는데 지금은 대체적으로 다 강한 처벌을 합니다.
[앵커]
직장에 통보가 되겠죠?
[인터뷰]
다 통보가 됩니다, 특히 공무원 같은 경우.
[앵커]
이걸 자꾸 이야기를 하면 잠을 못 자겠지만 어쨌든 처벌을 받을 일은 처벌을 받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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