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공무원 시절 주민께 받은 사랑에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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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4. 오후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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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청 퇴직공무원 20여 명이 봉사단을 만들어, 오지 마을에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어울림 봉사단'은 7년째, 매주 홀몸노인에게 밑반찬을 배달하고, 겨울이면 저소득층에 연탄 배달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칼을 가는 기술을 배워 오지마을을 다니며 무뎌진 칼과 낫, 농기구 등을 무료로 갈아주고 있습니다.

재직시절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평생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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