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지 줍는 할머니에게 BB탄 쏜 20대 검거

광고지 줍는 할머니에게 BB탄 쏜 20대 검거

2016.03.05. 오전 02:4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광고지를 줍는 70대 할머니에게 BB탄을 쏘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3살 김 모 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주택가에서 명함형 광고지를 줍던 74살 유 모 할머니에게 BB탄 20여 발을 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유 씨는 본인이 뿌린 전단을 할머니가 줍는 것을 보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