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기부도 하고 일자리도 만들고...'특별한 팔찌'

[좋은뉴스] 기부도 하고 일자리도 만들고...'특별한 팔찌'

2016.01.25. 오후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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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도 만들고 판매금 일부를 기부하고 있는 특별한 팔찌가 있습니다.

상주시에 사는 신봉국, 신은숙 남매가 만드는 팔찌입니다.

사회 복지학을 전공한 동생 은숙 씨가 노인 자살률을 줄이는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노인회관에 실과 재료를 가져다주고 팔찌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는데 어르신들은 심심찮게 용돈 벌이해서 즐겁고 회사는 다품종 소량생산하는 특별한 팔찌를 저렴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팔찌 판매 대금의 5%는 소외된 분들에게 자동으로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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