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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100억 원대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온 일당이 우리 경찰과 현지 공안의 공조 수사로 붙잡혔습니다.
경찰청 외사수사과는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운영자 39살 주 모 씨 등 7명이 현지 베트남 공안에 검거됐고 오늘 오후 국내로 강제소환된다고 밝혔습니다.
주 씨 등은 지난해 12월 베트남 하노이에 아파트를 빌려놓고 불법 도박 사이트를 개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 씨 등이 이용자들로부터 도박 자금 명목으로 입금받은 돈은 1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15일 베트남 공안에 공조수사를 요청했으며 사흘 뒤인 18일에 베트남 공안이 아파트 2곳을 급습해 주 씨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찰청 외사수사과는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운영자 39살 주 모 씨 등 7명이 현지 베트남 공안에 검거됐고 오늘 오후 국내로 강제소환된다고 밝혔습니다.
주 씨 등은 지난해 12월 베트남 하노이에 아파트를 빌려놓고 불법 도박 사이트를 개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 씨 등이 이용자들로부터 도박 자금 명목으로 입금받은 돈은 1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15일 베트남 공안에 공조수사를 요청했으며 사흘 뒤인 18일에 베트남 공안이 아파트 2곳을 급습해 주 씨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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