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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으로 연락이 끊겼던 자매가 경찰 도움으로 36년 만에 만났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9일 오전 용산경찰서 민원실에서 66살 이 모 씨가 36년 동안 연락이 안 되던 여동생 54살 이 모 씨 등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1977년 미국인 남편과 결혼한 뒤 미국에서 살았고 2년 뒤 이 씨와 여동생이 비슷한 시기에 이사하면서 연락이 끊겼습니다.
이 씨는 몇 년 전 남편과 사별한 뒤 외로워 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본 아들이 LA총영사관을 통해 가족찾기에 나서면서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만났습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9일 오전 용산경찰서 민원실에서 66살 이 모 씨가 36년 동안 연락이 안 되던 여동생 54살 이 모 씨 등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1977년 미국인 남편과 결혼한 뒤 미국에서 살았고 2년 뒤 이 씨와 여동생이 비슷한 시기에 이사하면서 연락이 끊겼습니다.
이 씨는 몇 년 전 남편과 사별한 뒤 외로워 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본 아들이 LA총영사관을 통해 가족찾기에 나서면서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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