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이 타고 있어요" 협박성 무개념 스티커 문구들

"초보운전, 당황하면 후진합니다", "직진만 3시간째", 초보운전하는 분들 각양각색의 스티커 많이 붙이시죠.

너무 다양한 문구가 운전에 방해된다는 의견도 많지만 이 정도면 애교로 봐줄 수 있는데요.

협박성 문구도 있습니다.

"짐승이 타고 있어요. 빵빵거리면 확 브레이크 밟아 버립니다", "R아서 P해라" 알파벳을 섞은 명령조 말도 있습니다.

'운전은 초보, 성격은 터보, 건들면 개', 혹은 '조폭이 타고 있어요'같은 불쾌감을 주는 문구까지 있습니다.

이런 스티커 보면 뒤에 탄 운전자는 기분이 좋을 리 없겠죠.

안 그래도 요즘 운전자들끼리 충돌하는 보복운전이 많은데요.

서로를 배려하는 운전문화를 위해서 차량 스티커 문구부터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