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60초] 성완종 정국 '시계 제로'...이완구 거취 공방 격화

[키워드60초] 성완종 정국 '시계 제로'...이완구 거취 공방 격화

2015.04.14. 오후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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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완종 정국 '시계 제로'…이완구 총리 거취 공방 가열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이완구 국무총리에 대해 새누리당이 신속한 검찰수사를 요구하며 선 긋기에 나섰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 총리가 자진사퇴하고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압박했습니다.

● 이완구·성완종, 최후의 승자는? "3천만 원 건네" vs. "한 푼도 안 받아"

고 성완종 전 회장이 이완구 국무총리에게도 불법 선거자금을 줬다는 내용의 인터뷰가 추가로 공개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돈거래는 없었고, 돈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며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성형시술 후 잠적…1년 넘게 도주 내연남 살해녀의 최후

내연남을 살해한 뒤 성형시술로 얼굴을 바꾸고 1년 넘게 도주 행각을 벌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성형시술로 생김새가 달라져 처음 조사 때와 같은 사람으로 보기 어려웠을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리설주 올해 첫 공개석상 등장…잠적 넉 달 만에 모습 드러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지난해 12월 이후 넉 달 만에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공개 활동을 재개한 리설주는 앞으로 김 제1위원장을 충실히 뒷받침하며 유일 영도 체계 강화에 앞장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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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부결로 무산된 어린이집 CCTV 의무 설치와 스마트폰 앱으로 언제나 볼 수 있는 네트워크 TV 설치가 사생활 보호 방안을 보완해 재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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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소속 여검사가 자택 앞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삼중 추돌 사고를 냈습니다.

대검찰청은 여검사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징계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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