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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화호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훼손된 시신 일부를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어젯밤에는 머리가 발견됐고 오늘 오전에는 손목과 발목을 찾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동오 기자!
훼손된 시신을 하나둘 찾고 있는데, 언제 발견됐나요?
[기자]
오늘 오전 10시 20분쯤입니다.
어젯밤 머리가 발견됐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갯벌에서 70미터가량 떨어진 곳인데요.
피해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양 손목과 발목이 바위 틈 검은 비닐봉지 안에 담겨 있었습니다.
봉지 안에는 시신 훼손에 쓰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비닐장갑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손목에서 지문을 채취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확보한 훼손된 시신은 지난 5일 최초로 발견된 몸통과 어젯밤 추가 발견된 머리, 그리고 오늘 오전 손목과 발목입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팔과 다리 시신을 찾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 피해자의 혈액형이 O형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전국 경찰서에 피해자의 신체 특징 등이 담긴 수배 전단을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한동오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시화호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훼손된 시신 일부를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어젯밤에는 머리가 발견됐고 오늘 오전에는 손목과 발목을 찾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동오 기자!
훼손된 시신을 하나둘 찾고 있는데, 언제 발견됐나요?
[기자]
오늘 오전 10시 20분쯤입니다.
어젯밤 머리가 발견됐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갯벌에서 70미터가량 떨어진 곳인데요.
피해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양 손목과 발목이 바위 틈 검은 비닐봉지 안에 담겨 있었습니다.
봉지 안에는 시신 훼손에 쓰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비닐장갑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손목에서 지문을 채취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확보한 훼손된 시신은 지난 5일 최초로 발견된 몸통과 어젯밤 추가 발견된 머리, 그리고 오늘 오전 손목과 발목입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팔과 다리 시신을 찾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 피해자의 혈액형이 O형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전국 경찰서에 피해자의 신체 특징 등이 담긴 수배 전단을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한동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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