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음식에서 벌레 나와도 '시정명령?'

[한컷뉴스] 음식에서 벌레 나와도 '시정명령?'

2015.01.20. 오전 10:5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한컷뉴스] 음식에서 벌레 나와도 '시정명령?'
AD
유명 제과 초콜릿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단독 보도 전해드렸는데요. 2013년 하반기부터 2014년 상반기까지 1년 동안 식품에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총 2,673건이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컷뉴스] 음식에서 벌레 나와도 '시정명령?'

종류별로 살펴보면 벌레가 발견된 경우가 35%로 가장 많았고, 곰팡이, 금속 순이었습니다.

[한컷뉴스] 음식에서 벌레 나와도 '시정명령?'

그렇다면 이물질이 가장 많이 발견된 식품은 무엇일까요? 면류, 과자류, 커피 순으로 이물질이 많이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에서 금속이나 유리가 발견되면 품목을 7일 제조정지 하고 폐기하는 행정처분을 받지만, 기타 이물질이 발견되면 시정명령에 그칠 뿐이여서 대책을 촉구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디자인:홍명화[graphicnews@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