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 스키장 사고 1위 "혼자 넘어져서"

[한컷] 스키장 사고 1위 "혼자 넘어져서"

2014.12.09. 오후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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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스키장 사고 1위 "혼자 넘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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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겨울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스포츠 바로 스키와 스노보드인데요. 겨울스포츠 안전사고가 해마다 수백 명씩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결과 스키장 안전사고는 지난 2011~2012시즌에 416건으로 대폭 증가했습니다. 2012~2013시즌 241건에서 많이 줄다가 지난 시즌에는 291건으로 다시 늘었습니다.

[한컷] 스키장 사고 1위 "혼자 넘어져서"

스키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1,178건을 분석한 결과 혼자 넘어진 경우가 전체의 81%로 가장 많았고, 다른 이용자와 충돌, 스키 장비에 의한 상해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컷] 스키장 사고 1위 "혼자 넘어져서"

연령대별로는 20대와 30대가 절반 이상이었고 10대가 20%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컷] 스키장 사고 1위 "혼자 넘어져서"

사고 시 다친 부위로는 스키는 무릎과 발, 다리가 많았고, 스노보드는 팔과 어깨를 많이 다쳤습니다. 겨울 스포츠를 하기 전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선택해 안전하게 즐기셔야겠습니다.

디자인:정혜인[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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