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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 휴가로 제주도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눈여겨본 기사도 있네요.
'렌트카를 단돈 100원에 드립니다', 이런 광고 보신 적 있죠.
솔깃하지만, 잘못하면 면책금 폭탄이라는 바가지를 쓸 수도 있다고 알려준 기사가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대부분의 렌트카 업체들이 자기차량손해담보, 그러니까 자차 보험이 의무 사항이 아니다 보니, 가입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만약, 사고가 나서 차 수리를 하게 되면, 고객이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때 발생하는 비용을 미리, 고객에게 받아두는 면책금 제도를 운영하는 렌트카 업체가 많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이 비용이 보험사의 자차 보험에 비해 너무 비싸고, 수리비 전체가 보상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누리꾼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댓글 보시죠.
'싼 맛에 빌려보겠다고 하다가 나중에 시비 붙어서 기분 망치는 게 더 손해', 잘 알아보고 가야한다며 조언한 누리꾼도 보이고요.
'저걸 믿고 가는 사람이 더 이상해.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어.'라며 마케팅을 너무 믿지 말라는 의견.
'사고만 안 나면 되지. 나는 그냥 100원에 빌릴래.'
'저것도 문제이긴 한데, 제주도가 너무 변해버린 게 안타깝다.' 라며 도시화되어 가는 제주도를 안타까워하는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보험업계에서는 그동안 이 면책금 제도로 렌트카 업체들이 막대한 수입을 올렸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관계 당국의 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왔죠.
이제라도 바르게 잡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겨울 휴가로 제주도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눈여겨본 기사도 있네요.
'렌트카를 단돈 100원에 드립니다', 이런 광고 보신 적 있죠.
솔깃하지만, 잘못하면 면책금 폭탄이라는 바가지를 쓸 수도 있다고 알려준 기사가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대부분의 렌트카 업체들이 자기차량손해담보, 그러니까 자차 보험이 의무 사항이 아니다 보니, 가입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만약, 사고가 나서 차 수리를 하게 되면, 고객이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때 발생하는 비용을 미리, 고객에게 받아두는 면책금 제도를 운영하는 렌트카 업체가 많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이 비용이 보험사의 자차 보험에 비해 너무 비싸고, 수리비 전체가 보상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누리꾼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댓글 보시죠.
'싼 맛에 빌려보겠다고 하다가 나중에 시비 붙어서 기분 망치는 게 더 손해', 잘 알아보고 가야한다며 조언한 누리꾼도 보이고요.
'저걸 믿고 가는 사람이 더 이상해.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어.'라며 마케팅을 너무 믿지 말라는 의견.
'사고만 안 나면 되지. 나는 그냥 100원에 빌릴래.'
'저것도 문제이긴 한데, 제주도가 너무 변해버린 게 안타깝다.' 라며 도시화되어 가는 제주도를 안타까워하는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보험업계에서는 그동안 이 면책금 제도로 렌트카 업체들이 막대한 수입을 올렸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관계 당국의 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왔죠.
이제라도 바르게 잡아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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