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60초] 역대 최고 '물수능'...수험생 '분노'

[데일리60초] 역대 최고 '물수능'...수험생 '분노'

2014.12.02. 오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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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75조 새해 예산안 국회 통과 12년 만에 법정 시한 지켰다

375조 5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법정 시한내 처리는 12년 만의 일로 국회선진화법이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 역대 최고 '물수능'...수험생 '분노' 변별력·신뢰 모두 잃었다

올해 수능 채점 결과 수학B는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어 역시 역대 수능 가운데 가장 쉬운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성추행 서울대 교수 영장 청구 최고 지성의 '끝없는 추락'

학생 여러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문제가 된 서울대 교수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대는 이 교수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진상 조사를 먼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정윤회 - 조응천 정면충돌 '뜨거운 설전' 정국 소용돌이

'정윤회 문건'을 놓고 핵심당사자들이 경쟁적으로 입을 열며 치열한 설전에 들어간 가운데 청와대와 여야 정치권까지 공방에 가세하면서 연말 정국이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 '강제 북송 청소년 2명 처형', '인권 최악국' 또 확인

지난해 5월 한국으로 오려다 라오스에서 강제 북송됐던 탈북 청소년 9명 가운데 2명이 처형되고, 7명은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졌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 김포 애기봉 대형트리 재설치 남북 관계 '뜨거운 감자'

경기도 김포시 애기봉에서 철거된 등탑 자리에, 기독교 단체가 대형 성탄 트리를 다시 세우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종교 행사를 막을 이유가 없다며 허용했는데, 북한의 반발이 우려돼 가뜩이나 안좋은 남북관계가 더 얼어붙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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