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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백내장 환자의 나이가 최근 30~40대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안과 전문병원인 누네안과가 조사해보니 30~40대에 백내장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가 최근 5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내장은 눈의 노화로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질환으로 60대 2명 중 1명, 70대의 70%가 갖고 있는 질환입니다.
강한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스마트폰과 TV사용이 급격히 늘면서 눈의 피로도가 증가해 눈의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게 원인으로 꼽힙니다.
전문가들은 젊은 나이에 백내장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려면 바깥에 나갈 때는 선글라스를 쓰고, 흔들리는 차 안이나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 보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안과 전문병원인 누네안과가 조사해보니 30~40대에 백내장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가 최근 5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내장은 눈의 노화로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질환으로 60대 2명 중 1명, 70대의 70%가 갖고 있는 질환입니다.
강한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스마트폰과 TV사용이 급격히 늘면서 눈의 피로도가 증가해 눈의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게 원인으로 꼽힙니다.
전문가들은 젊은 나이에 백내장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려면 바깥에 나갈 때는 선글라스를 쓰고, 흔들리는 차 안이나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 보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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