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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에 있는 도로에서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차량과 부딪쳐 3명이 다쳤습니다.
안산 반월역에서는 60대 남성이 선로에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홍석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쏟아지는 빗줄기 사이로 소방대원들이 사고가 난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새벽 0시 25분쯤.
부산 다대동에 있는 강변도로에서 58살 한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승용차와 정면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9살 김 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한 씨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충남 공주시 소학동에서 54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6살 김 모 씨 등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졸음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8시 10쯤에는 경기 안산시 반월역에서 64살 강 모 씨가 승강장으로 들어오는 전동차를 향해 뛰어들었습니다.
이 사고로 강 씨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안산에서 서울방향으로 가던 지하철 4호선 열차 4대가 30분 가량 운행을 멈췄습니다.
비슷한 시각, 부산 진구 개금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펑 소리와 함께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집 안에 있던 81살 황 모 할머니가 화상을 입었고, 베란다 유리창 등이 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가스가 누출돼 폭발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석근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부산에 있는 도로에서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차량과 부딪쳐 3명이 다쳤습니다.
안산 반월역에서는 60대 남성이 선로에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홍석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쏟아지는 빗줄기 사이로 소방대원들이 사고가 난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새벽 0시 25분쯤.
부산 다대동에 있는 강변도로에서 58살 한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승용차와 정면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9살 김 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한 씨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충남 공주시 소학동에서 54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6살 김 모 씨 등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졸음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8시 10쯤에는 경기 안산시 반월역에서 64살 강 모 씨가 승강장으로 들어오는 전동차를 향해 뛰어들었습니다.
이 사고로 강 씨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안산에서 서울방향으로 가던 지하철 4호선 열차 4대가 30분 가량 운행을 멈췄습니다.
비슷한 시각, 부산 진구 개금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펑 소리와 함께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집 안에 있던 81살 황 모 할머니가 화상을 입었고, 베란다 유리창 등이 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가스가 누출돼 폭발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석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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