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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편리한 만큼 사고도 의외로 많았습니다.
지난해 서울시 119구조대 조사 결과 화재 사고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사고가 바로 승강기의 안전사고였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매년 100건 안팎으로 발생하고 있고요.
엘리베이터 사고도 지난해 서른 건에 이릅니다.
특히 사고가 날 경우 중상 이상의 피해를 입게 된다는 게 무섭습니다.
크게 다친 사람이 281명, 숨진 사람도 24명이나 됩니다.
사고 요인의 82%는 이용자 과실이었는데요.
요컨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거죠.
승강기 안전사고 발생 시에는 중상 이상의 심각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사고 예방과 대처가 중요한데요.
우선 승강기 사고의 76%를 차지하는 에스컬레이터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에스컬러이터를 이용하다 자칫 잘못하여 신발 끈, 옷 등이 끼었다면 가능한 빨리 벗어야 합니다.
넘어졌을 경우에는 계단이 접히면서 살이 끼지 않도록 재빨리 핸드레일을 잡고 일어나도록 해야 하는데요.
만일 옷이 끼거나 넘어졌을 때 대처가 어려울 경우, 주위 사람들에게 알려 빨리 비상정지 버튼을 누르게 해야 합니다.
에스컬레이터 정지 버튼, 어디에 있는지 기억하시나요?
비상 정지버튼은 에스컬레이터 위아래 부근에는 하나씩 있고 층간 높이가 12m가 넘는 에스컬레이터에는 중간에도 비상정지 버튼이 있는데요.
이때 비상정지 버튼은 버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눌러 에스컬레이터를 멈춰 세워야 합니다.
에스컬레이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손잡이 잡기와 황색 안전선 안쪽에 서기, 두 줄서기 해야합니다.
바쁜 출·퇴근길! 빠른 이동을 위해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한줄서기를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한 줄 서기는 에스컬레이터의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기계 마모가 빨라져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꼭 두줄서기를 해주세요!
이번에는 엘리베이터의 안전사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갑작스러운 정전이나 고장으로 작동이 멈췄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우선 인터폰으로 관리원에게 연락합니다.
만약 담당자가 연락이 안 되는 상황에서 119에 신고를 할 경우, 엘리베이터 내에 부착된 고유번호를 119신고 때 말하면 정확한 사고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이때 정지된 엘리베이터에서 탈출하려 문을 강제로 열거나 비상 환기구에 올라서지 않도록 하고 구출될 때에는 반드시 구조 요원의 안내에 따라 이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
우리가 매일같이 이용하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자주 이용하는 만큼 에스컬레이터 이용자들의 철저한 안전의식이 사고를 막는 첫걸음입니다.
안전한 생활이 행복한 오늘을 만듭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생활안전'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편리한 만큼 사고도 의외로 많았습니다.
지난해 서울시 119구조대 조사 결과 화재 사고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사고가 바로 승강기의 안전사고였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매년 100건 안팎으로 발생하고 있고요.
엘리베이터 사고도 지난해 서른 건에 이릅니다.
특히 사고가 날 경우 중상 이상의 피해를 입게 된다는 게 무섭습니다.
크게 다친 사람이 281명, 숨진 사람도 24명이나 됩니다.
사고 요인의 82%는 이용자 과실이었는데요.
요컨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거죠.
승강기 안전사고 발생 시에는 중상 이상의 심각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사고 예방과 대처가 중요한데요.
우선 승강기 사고의 76%를 차지하는 에스컬레이터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에스컬러이터를 이용하다 자칫 잘못하여 신발 끈, 옷 등이 끼었다면 가능한 빨리 벗어야 합니다.
넘어졌을 경우에는 계단이 접히면서 살이 끼지 않도록 재빨리 핸드레일을 잡고 일어나도록 해야 하는데요.
만일 옷이 끼거나 넘어졌을 때 대처가 어려울 경우, 주위 사람들에게 알려 빨리 비상정지 버튼을 누르게 해야 합니다.
에스컬레이터 정지 버튼, 어디에 있는지 기억하시나요?
비상 정지버튼은 에스컬레이터 위아래 부근에는 하나씩 있고 층간 높이가 12m가 넘는 에스컬레이터에는 중간에도 비상정지 버튼이 있는데요.
이때 비상정지 버튼은 버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눌러 에스컬레이터를 멈춰 세워야 합니다.
에스컬레이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손잡이 잡기와 황색 안전선 안쪽에 서기, 두 줄서기 해야합니다.
바쁜 출·퇴근길! 빠른 이동을 위해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한줄서기를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한 줄 서기는 에스컬레이터의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기계 마모가 빨라져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꼭 두줄서기를 해주세요!
이번에는 엘리베이터의 안전사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갑작스러운 정전이나 고장으로 작동이 멈췄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우선 인터폰으로 관리원에게 연락합니다.
만약 담당자가 연락이 안 되는 상황에서 119에 신고를 할 경우, 엘리베이터 내에 부착된 고유번호를 119신고 때 말하면 정확한 사고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이때 정지된 엘리베이터에서 탈출하려 문을 강제로 열거나 비상 환기구에 올라서지 않도록 하고 구출될 때에는 반드시 구조 요원의 안내에 따라 이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
우리가 매일같이 이용하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자주 이용하는 만큼 에스컬레이터 이용자들의 철저한 안전의식이 사고를 막는 첫걸음입니다.
안전한 생활이 행복한 오늘을 만듭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생활안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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