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 햄버거 매장서 불

잠실야구장 햄버거 매장서 불

2014.06.09. 오전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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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만원 관중을 이어가고 있는 잠실야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어제(8일) 오후 1시반쯤 잠실야구장 2층 버거킹 매장에서 불이 나 주방 튀김기 일부를 태우고 6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후 5시부터 LG와 기아의 경기가 예정돼 있었지만, 관중들이 입장하지 않아 부상자나 대피 소동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 튀김기에 있던 식용류가 과열되면서 기름 찌꺼기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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