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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유병언 추적에 나선 지 3주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검찰은 유병언이 순천을 빠져나와 전남 해남, 목포 방향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수색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범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제가 나와 있는 곳은 지난달 26일 오후 검찰이 덮친 송치재 별장입니다.
당시 유병언은 30시간도 전인 전날 새벽에 이미 빠져나간 뒤였는데요.
검찰은 이 곳에서 유병언과 특별한 관계로 알려진 여성 신 모 씨만 검거해 구속했습니다.
그동안에 이곳에서 유병언이 있었다는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지문도 나오지 않았고요, 그다음에 전주에서 발견된 EF소나타 차량에도 지문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CCTV에 촬영된 것도 없습니다.
검찰이 최근에 물증을 잡은 모양입니다.
조금 전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유병언이 이곳 순천을 이미 벗어나서 해남과 목포쪽으로 달아났다는 정황을 잡고 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경찰은 수색견까지 동원해서 목포와 순천 일대에서 유병언 추적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순천 송치재별장에서 YTN 김범환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검찰이 유병언 추적에 나선 지 3주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검찰은 유병언이 순천을 빠져나와 전남 해남, 목포 방향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수색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범환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제가 나와 있는 곳은 지난달 26일 오후 검찰이 덮친 송치재 별장입니다.
당시 유병언은 30시간도 전인 전날 새벽에 이미 빠져나간 뒤였는데요.
검찰은 이 곳에서 유병언과 특별한 관계로 알려진 여성 신 모 씨만 검거해 구속했습니다.
그동안에 이곳에서 유병언이 있었다는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지문도 나오지 않았고요, 그다음에 전주에서 발견된 EF소나타 차량에도 지문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CCTV에 촬영된 것도 없습니다.
검찰이 최근에 물증을 잡은 모양입니다.
조금 전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유병언이 이곳 순천을 이미 벗어나서 해남과 목포쪽으로 달아났다는 정황을 잡고 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경찰은 수색견까지 동원해서 목포와 순천 일대에서 유병언 추적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순천 송치재별장에서 YTN 김범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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