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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해외로 도주한 유 회장의 자녀와 측근들에 대해 범죄인 인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은 유 회장 차남 혁기 씨와 장녀 섬나 씨, 또 유 회장의 최측근인 김필배 씨와 김혜경 씨 등 4명에 대해 법무부를 통해 미국과 프랑스에 범죄인 인도 요청을 했습니다.
유 회장의 공범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들 가운데 섬나 씨는 프랑스에, 나머지 3명은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인터폴 적색 수배 명령도 내려진 상태입니다.
검찰은 또, 미국 영주권자인 혁기 씨와 프랑스 비자를 받은 섬나 씨를 제외한 2명에 대해선 외교부에 여권반납 명령을 요청해 강제 추방 절차가 진행되도록 조치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국제 미아 신세로 전락한 4명이 조속히 자진 입국해 수사에 협조하도록 가족을 통해 설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은 유 회장 차남 혁기 씨와 장녀 섬나 씨, 또 유 회장의 최측근인 김필배 씨와 김혜경 씨 등 4명에 대해 법무부를 통해 미국과 프랑스에 범죄인 인도 요청을 했습니다.
유 회장의 공범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들 가운데 섬나 씨는 프랑스에, 나머지 3명은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인터폴 적색 수배 명령도 내려진 상태입니다.
검찰은 또, 미국 영주권자인 혁기 씨와 프랑스 비자를 받은 섬나 씨를 제외한 2명에 대해선 외교부에 여권반납 명령을 요청해 강제 추방 절차가 진행되도록 조치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국제 미아 신세로 전락한 4명이 조속히 자진 입국해 수사에 협조하도록 가족을 통해 설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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