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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벌집 아이스크림에 파라핀이 첨가됐다는 방송이 보도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국에 있는 벌집 아이스크림 전문점 10곳을 시식한 결과 10곳 모두에서 '파라핀'으로 추정되는 부분이 발견됐다"면서, "천연 벌집을 쓰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 파라핀 소초를 사용한다"는 건데요.
여기서 '소초'란 벌집을 짓는데 기초가 되는 부분으로 파라핀으로 이루어진 얇은 판을 말합니다.
방송 직후, 해당 업체들은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다.
스타 셰프로 알려진 레이먼킴은 자신이 운영하는 브랜드는 "100% 천연꿀을 쓴다"면서 재료와 관련된 문건을 공개했고요.
대표적인 벌집 아이스크림 브랜드는 SNS 계정을 통해 "천연 벌꿀의 생산적 문제 때문에 소량의 제품을 판매해 왔다"면서 "파라핀 소초가 포함된 경우 이를 신고하면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다른 업체는 "양봉협회의 인증을 받았으며, 식품의약청이 요구하는 검사기준을 통과했다"고 해명했는데요.
하지만 이 양봉협회에선 업체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 하면서 논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 네티즌들은 어떻게 봤을까요?
댓글 보시죠.
'정상적인 벌집이 아이스크림에 토핑 될 정도로 그렇게 많이 공급될 리 있나요', '자영업자들 참 힘들겠습니다. 양심적인 곳도 분명 있을 텐데 그런 덴 진짜 억울하겠네요', '벌꿀이면 족하지 꼭 벌집까지 먹어야 하나요?'라면서 다양한 의견을 남겼습니다.
벌집 아이스크림을 둘러싼 논란,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일까요?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벌집 아이스크림에 파라핀이 첨가됐다는 방송이 보도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국에 있는 벌집 아이스크림 전문점 10곳을 시식한 결과 10곳 모두에서 '파라핀'으로 추정되는 부분이 발견됐다"면서, "천연 벌집을 쓰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 파라핀 소초를 사용한다"는 건데요.
여기서 '소초'란 벌집을 짓는데 기초가 되는 부분으로 파라핀으로 이루어진 얇은 판을 말합니다.
방송 직후, 해당 업체들은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다.
스타 셰프로 알려진 레이먼킴은 자신이 운영하는 브랜드는 "100% 천연꿀을 쓴다"면서 재료와 관련된 문건을 공개했고요.
대표적인 벌집 아이스크림 브랜드는 SNS 계정을 통해 "천연 벌꿀의 생산적 문제 때문에 소량의 제품을 판매해 왔다"면서 "파라핀 소초가 포함된 경우 이를 신고하면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다른 업체는 "양봉협회의 인증을 받았으며, 식품의약청이 요구하는 검사기준을 통과했다"고 해명했는데요.
하지만 이 양봉협회에선 업체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 하면서 논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 네티즌들은 어떻게 봤을까요?
댓글 보시죠.
'정상적인 벌집이 아이스크림에 토핑 될 정도로 그렇게 많이 공급될 리 있나요', '자영업자들 참 힘들겠습니다. 양심적인 곳도 분명 있을 텐데 그런 덴 진짜 억울하겠네요', '벌꿀이면 족하지 꼭 벌집까지 먹어야 하나요?'라면서 다양한 의견을 남겼습니다.
벌집 아이스크림을 둘러싼 논란,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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